서지혜, 4년 뒷바리지 남친 설정환과 파란 예고…'빨간풍선'

이윤진 기자 2022. 12. 1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 사귄 커플 서지혜와 설정환이 폭발 직전 맞대면을 예고한다.

1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회에서는 가진 것 없는 흙수저 조은강(서지혜)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외 일을 하며 4년 동안 연하 남자친구 권태기(설정환)의 공무원 시험을 뒷바라지 해온 사연이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빨간풍선' 2022.11.17.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4년 사귄 커플 서지혜와 설정환이 폭발 직전 맞대면을 예고한다.

1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회에서는 가진 것 없는 흙수저 조은강(서지혜)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외 일을 하며 4년 동안 연하 남자친구 권태기(설정환)의 공무원 시험을 뒷바라지 해온 사연이 펼쳐졌다. 조은강은 권태기가 공무원이 돼 결혼하기만을 꿈꿨지만 조은강의 헌신에도 불구, 합격한 권태기는 이를 조은강에게 알리지조차 않는가 하면, 친구들에게는 헤어지겠다고 발언하는 등 파렴치한 행보로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서지혜와 설정환이 반격과 반전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일촉즉발 대립'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조은강과 권태기가 싸늘한 분위기 속 냉랭하게 외면한다. 또 조은강은 권태기의 새로 산 구두를 한참 들여다보고 권태기는 그런 조은강을 어이없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건네는 조은강을 향해 권태기가 핏대를 세우며 분노를 터트린다. 과연 권태기가 이토록 울분을 쏟아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결국 이별의 적색경보가 울리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설정환의 감정 열연이 돋보인 이 장면은 조은강의 심경변화에 커다란 기폭제로 작용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될 것"이라면서 "1회보다 더욱 충격적인 반전과 예측 불가한 서사가 펼쳐지게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