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 발족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7일 오전 벡스코에서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명 등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도시정체성 논의 후 슬로건 기획
‘상상더하기+’는 향후 부산의 대내외적 얼굴이 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10~70대 각계각층의 부산시민 34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명 등이 참석한다.
발족식은 ▲인사말 ▲시민참여단 선서식·위촉식 ▲도시브랜드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단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공유와 활동을 통해 시민이 직접 부산의 내재한 도시정체성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슬로건과 이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참여단이 기획한 안은 지난 13일 구성된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에 전달돼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삶이 담겨있고 자긍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와 함께 부산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일에 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 후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디지털 소외이웃을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 참여 지원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美에서도 ‘틴 맘’은 드문 일” (고딩엄빠2)
- 풍자 “커밍아웃 후 父, ‘나를 죽이라’며…10년 인연 끊고 살아” (세치혀)[TV종합]
- 명국환 “세 번 결혼, 전부 유산” 반지하 단칸방 ‘쓸쓸’
- 오상진♥김소영, 매장 한복판에서 역대급 부부 싸움?! (동상이몽2)
- 안정환 분노 폭발 “개판이야!!”…역대급 위기 (뭉찬2)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준수, BJ 협박 피해로 8억 갈취 “불법행위 無, 명백한 피해자” [전문]
- 류현진, 긴장 때문에 녹화 중단…땀범벅 (강연자들)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