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인 서지혜-설정환, 폭발 직전 맞대면 포착(빨간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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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와 설정환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12월 18일 방송될 2회에서는 서지혜와 설정환이 반격과 반전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일촉즉발 대립'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와 설정환은 감정선의 몰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폭발 직전 맞대면' 장면의 촬영을 위해 말수를 줄이고 오직 대본에만 집중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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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지혜와 설정환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빨간 풍선’ 1회에서는 가진 것 없는 흙수저 조은강(서지혜)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외 일을 하며 4년 동안 연하 남자친구 권태기(설정환)의 공무원 시험을 뒷바라지 해온 사연이 펼쳐졌다. 조은강은 권태기가 공무원이 되어 결혼하기만을 꿈꿨지만 조은강의 헌신에도 불구, 합격한 권태기는 이를 조은강에게 알리지조차 않는가 하면, 친구들에게는 헤어지겠다고 발언하는 등 파렴치한 행보로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와 관련 12월 18일 방송될 2회에서는 서지혜와 설정환이 반격과 반전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일촉즉발 대립’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조은강과 권태기가 싸늘한 분위기 속 냉랭하게 외면에 이르는 장면. 조은강은 권태기의 새로 산 구두를 한참 들여다보고 권태기는 그런 조은강을 어이없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건네는 조은강을 향해 권태기가 핏대를 세우며 분노를 터트려내는 것. 과연 권태기가 이토록 울분을 쏟아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결국 이별의 적색경보가 울리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와 설정환은 감정선의 몰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폭발 직전 맞대면’ 장면의 촬영을 위해 말수를 줄이고 오직 대본에만 집중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내지르는 다소 결이 다른 감정선들을 리허설에서부터 꼼꼼하게 체크해나가며 감정을 제대로 고조시켰고, 본 촬영에서는 각각 조은강과 권태기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으로 지켜보던 이들조차 숨죽이며 빠져들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서지혜와 설정환의 감정 열연이 돋보인 이 장면은 조은강의 심경변화에 커다란 기폭제로 작용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1회보다 더욱 충격적인 반전과 예측 불가한 서사가 펼쳐지게 될 2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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