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 새로운 100년’…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당선

2022. 12. 1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체육회 민선2기 회장에 김점두(67)후보가 당선됐다.

15일 치러진 민선 2기 경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후보는 228표를 획득해 158표를 얻은 김하영(현·회장)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58.9%의 지지율로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경북체육 새로운 100년'을 구호로 내걸고 경북체육회관 설립 등 7개 공약을 다짐했다.

경산시 압량읍 부창직물 대표인 김 당선자는 대구시 양궁협회 이사와 부회장,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점두(왼쪽) 민선 2기 경북도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체육회
경상북도 체육회 민선2기 회장에 김점두(67)후보가 당선됐다.

15일 치러진 민선 2기 경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후보는 228표를 획득해 158표를 얻은 김하영(현·회장)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58.9%의 지지율로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경북체육 새로운 100년’을 구호로 내걸고 경북체육회관 설립 등 7개 공약을 다짐했다.

그는 “체육인 인권 보호와 예산 확대 등 체육인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소통하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면서 “경북도와 도의회·체육회 등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확약했다.

경산시 압량읍 부창직물 대표인 김 당선자는 대구시 양궁협회 이사와 부회장,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간이다.

안동|전창민 기자 chang22233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