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 작업 철저"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2. 12. 1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광주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이후 연제교차로~계수교차로 구간에서 제설차량을 타고 도로 제설을 현장 지휘하고 철야 근무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에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19일 아침까지도 눈 예보가 이어져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월요일 출근길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종합건설본부 제설차량을 타고 도심 도로의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오전 광주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이후 연제교차로~계수교차로 구간에서 제설차량을 타고 도로 제설을 현장 지휘하고 철야 근무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에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19일 아침까지도 눈 예보가 이어져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월요일 출근길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눈이 계속 예보돼 있어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며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5개 구청은 지난 17일 오전부터 제설차량을 동원한 사전 제설 작업을 시작으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살포기와 덤프차량 등 46대를 동원해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 475t을 뿌리고, 그레이더·삽날 등 모든 제설 물자와 인력 446명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민간에서도 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단 등의 인력과 트랙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골목길 등 공무원들의 손이 닿지 못하는 구간의 제설에 힘쓰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