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5일차 관객 200만↑…전작 넘어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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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일 차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2009)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여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2009년 12월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개봉 6일 차에 200만, 38일 만에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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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일 차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 ‘아바타’(2009)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여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241만4554명을 기록했다.
첫 주말을 맞은 17일에만 82만8000여명이 이 영화를 봤다.
‘아바타2’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영화 ‘올빼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이다.
이 영화는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전편에 이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또한 전작의 주역 배우들인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그대로 출연하고, 클리프 커티스, 조엘 데이비드 무어, 케이트 윈슬렛 등 유명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2009년 12월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개봉 6일 차에 200만, 38일 만에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총 1333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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