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엔 '공항철도' 탄다…1인당 43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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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부금을 조성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4일과 25일 성탄절 연휴 기간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탑승객 수만큼 적립되며 탑승객 1인당 43원씩의 기부금이 조성하게 된다.
이번 탑승객 1인당 누적금액인 43원은 공항철도 급행열차인 직통열차의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간의 소요시간인 43분을 의미한다.
이번 성탄절 행사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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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24∼25일 탑승객 수만큼 43원씩 기부
직통열차 서울역~인천공항까지 43분 소요
성탄절 조성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부금을 조성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4일과 25일 성탄절 연휴 기간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탑승객 수만큼 적립되며 탑승객 1인당 43원씩의 기부금이 조성하게 된다.
이번 탑승객 1인당 누적금액인 43원은 공항철도 급행열차인 직통열차의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간의 소요시간인 43분을 의미한다.
이번 성탄절 행사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된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음 힘이라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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