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객 1만 4천 명 대구로 몰려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관광객 1만 4천 명이 대구로 몰려온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끊어졌던 대만 단체관광객이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단체관광객 120명은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는 30일 새벽 5시 1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구시는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관광객 1만 4천 명이 대구로 몰려온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끊어졌던 대만 단체관광객이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객들은 저가항공사를 통해 1월에 4천여 명, 2월에 5천여 명, 3월에 2천 3백여 명, 4월에 2천 6백여 명이 입국한다.
특히,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대만 전세기로 1천 7백여 명이 집중적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단체관광객 120명은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는 30일 새벽 5시 1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구시는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만 관광객들은 대구-부산-경주 3박 4일간 상품을 통해, 대구의 찜질방과 팔공산 케이블카, 서문시장, 땅땅치킨, 구암마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지난 6월 대만 신주시에서 '대만관광협회 대상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 10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대만 관광교류의 밤'에 참가해, 대만 현지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해왔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내년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이어서 외국인의 대구관광 수요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전국 아파트값 4.79% 폭락…외환위기 후 최대 하락 전망
- 제주시내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무게
- 직장갑질119 "근로시간 개편 시 주 90시간 근무할 수도"
- 인도 돌진한 차에 길 가던 70대 다리 절단 '날벼락'
- 재벌 3세에 前경찰청장 아들까지…검찰, 마약 수사 확대
- 이재명 "김진태發 충격과 정부의 늦장대응이 자금시장에 충격"
- 제주 한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흉기 발견"
- "尹, 49재 참석했어야" 비판에 與 "인면수심의 정쟁 장사"
- 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 "北, 고체연료 사용 주목…응분 대가 치를 것"
- 노웅래 체포동의안? 이재명 방탄논란 예고편[정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