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내년 경제 어려워...국회에서 고민·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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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경제가 매우 어려울 거로 보인다며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과제들에 대한 고민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회에서도 논의되는 과제들에 대해 고민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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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경제가 매우 어려울 거로 보인다며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과제들에 대한 고민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국가, 기업, 가계 모두 부채가 사상 최고라 정책을 펴내는 게 상당히 제약돼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회에서도 논의되는 과제들에 대해 고민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예산과 부수 법안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국정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간곡히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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