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성탄 메시지“그리스도 통해 회복과 희망의 뜻 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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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이 땅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대표회장인 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명의로 올해 성탄절 메시지를 1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2000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겸손과 평화, 회복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성탄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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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이 땅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대표회장인 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명의로 올해 성탄절 메시지를 1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2000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겸손과 평화, 회복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성탄 의미를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모든 사람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 더 높아지고 더 얻으려고만 하는 시대에 자기를 낮추시고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겸손이야말로 오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한 것처럼 우리도 화목하고 연합하여 일치와 통합의 역사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라며 "저출산, 고령화, 빈부격차, 노사갈등, 여야의 극한 대립, 경제 침체, 전쟁, 기근, 이상기후 등 끊임없이 절망적인 이야기만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희망을 말하자"라고 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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