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대를 이은 도발...北 위태롭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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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준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대를 이어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도발을 지속하는 건 북한 정권을 더욱 위태롭게 할 것이고 응분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북한이 사이버해킹과 해외노동자 파견, 임금착취, 유류 사치품 밀수 등을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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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북한의 준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대를 이어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도발을 지속하는 건 북한 정권을 더욱 위태롭게 할 것이고 응분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무력사용 위협과 고체 연료 추진기관 시험 등에 주목하며 식량 부족으로 신음하는 주민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개탄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북한이 사이버해킹과 해외노동자 파견, 임금착취, 유류 사치품 밀수 등을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유엔 안보리 명백한 위반이자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한미일 안보협력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이 북한에 반격 능력을 행사할 때 한국 정부 허가가 필요 없다고 한 데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본 역시 방위를 위한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한미일 협력 틀 안에서 논의 가능한 내용으로 생각된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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