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내년 3월 3일 일본서 첫 콘서트

김원겸 기자 2022. 12. 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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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일본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콘서트 '루나 퍼스트 라이브 '루나더월드' 인 도쿄 2023'(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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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벌이는 이달의 소녀. 제공|블랙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일본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콘서트 '루나 퍼스트 라이브 '루나더월드' 인 도쿄 2023'(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로,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 유니크한 콘셉트,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로 열도를 뒤흔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서울 공연까지 데뷔 첫 월드투어 '루나더월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일본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첫 싱글 '훌라후프/스타시드~각성~'과 두 번째 싱글 '루미너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발표 후 두 싱글 모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공연에 앞서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디 오리진 앨범 ‘0(제로)’로 완전체 컴백한다. 타이틀곡 ‘프리즘’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소녀들의 당당하고 새로운 시작을 백분 보여줄 예정이다.

▲ 내년 3월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벌이는 이달의 소녀. 제공|블랙베리크리에이티브

한편, 이달의 소녀의 단독 콘서트 '루나 퍼스트 라이브 '루나더월드' 인 도쿄 2023'은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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