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0일 상임전국위 소집…이번주 전대룰 변경 매듭

이균진 기자 2022. 12.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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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20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상임전국위는 20일 오전 윤두현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다.

이날 상임전국위 안건은 전국위원회 소집과 전국위 의장 선출이다.

19일 예정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대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하고, 20일 상임전국위에서 전국위 개최가 통과되면 23일에는 전국위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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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 개최…전대 당원반영 비율 주목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9.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0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상임전국위는 20일 오전 윤두현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다. 이날 상임전국위 안건은 전국위원회 소집과 전국위 의장 선출이다.

전국위 소집은 당헌·당규에 따라 3일 전에 공고해야 한다. 19일 예정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대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하고, 20일 상임전국위에서 전국위 개최가 통과되면 23일에는 전국위를 열 수 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는 선거인단의 유효투표결과 70%, 여론조사결과 30%를 반영해 최다 득표한 후보를 당 대표로 결정한다.

지도부는 여론조사 비율을 줄이고, 당원투표 비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할 계획이다. 당내에서는 100% 당원투표로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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