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폐비닐 재활용업체 불…3시간 반만에 진화

박재천 2022. 12.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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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18일 오전 10시 34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폐비닐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폐비닐 가공·성형설비와 폐비닐 등을 태우고 3시간 26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에 폐비닐이 500여t 보관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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