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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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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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7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까지 연이어 통과,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 육아시간 보장, 임신 또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별도 연가 사용없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군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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