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건영 기자 2022. 12. 18. 15:35
(진천=뉴스1) 박건영 기자 = 18일 오전 10시34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지어진 공장 1개동(850㎡)과 폐비닐 약 500여 톤, 내부 설비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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