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유로2024까지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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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2024 대회까지 팀을 지휘한다.
지난 2016년 9월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4위와 유로 2020 준우승 등 메이저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8강전에서 라이벌 프랑스에 1-2로 패하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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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2024 대회까지 팀을 지휘한다.
'스카이 스포츠', AFP' 등 글로벌 유력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대회를 마쳤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전까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9월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4위와 유로 2020 준우승 등 메이저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강등, 해리 매과이어 기용, 수비 위주 전략 구사 등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8강전에서 라이벌 프랑스에 1-2로 패하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임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그의 계약 기간인 2024년 12월까지 임기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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