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비터스윗' 활동 비하인드..발목에 파스 뿌리며 투혼

최혜진 기자 2022. 12.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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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에너자이저' 면모를 뽐냈다.

원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모두의 피나는 노력 끝에 해가 뜨기 전 비로소 촬영은 끝이 났고, 함께 고생한 댄서들과 기념 셀카를 촬영하는 원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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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오호호
가수 원호(WONHO)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에너자이저' 면모를 뽐냈다.

원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Don't Regret)' 스페셜 클립 촬영에 나선 원호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과 연보라색의 화사한 니트를 입고 등장한 원호는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고, 아련한 눈빛과 함께 카메라를 뚫을 듯한 강렬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온 앤 온'(On & On)의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야심한 시각, 끝없이 펼쳐진 한강의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던 원호는 "분위기가 너무 멋있지 않냐. 위니들이 영상을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며 어김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탄생시키기 위한 쉴 틈 없는 촬영이 이어졌고, 원호는 힘들지 않냐는 촬영 감독의 질문에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하나도 안 힘들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반복된 연습과 음악 방송 무대, 챌린지 등 활동으로 인해 피로가 가득 쌓인 발목에 파스를 뿌려가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원호는 늦은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댄서들과 서로를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는 등 '에너자이저' 같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모두의 피나는 노력 끝에 해가 뜨기 전 비로소 촬영은 끝이 났고, 함께 고생한 댄서들과 기념 셀카를 촬영하는 원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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