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원시 성산구지역위, 청년·대학생 연합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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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지역위원회(위원장 허성무)는 청년·대학생 연합위원회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형익 성산구 청년·대학생연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손색없는 선진국으로 그동안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최근 몇 개월 사이 상상할 수 없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등 후진국으로 떨어진 느낌"이라며 "청년·대학생연합위원회가 다시 뛰는 창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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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형익 공동위원장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지역위원회(위원장 허성무)는 청년·대학생 연합위원회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 참가한 청년들은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상황은 대학생·청년이 자주적인 삶을 스스로 기획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의 다양한 삶을 논의하고 지원하기 위한 토론보다 전임 정부에 대한 복수, 사익 추구 등으로 정치의 구심점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생·청년은 역사적으로 세상을 바꾼 주체자이자 당사자였다"면서 "신라시대의 화랑도 운동, 일제강점기의 해방운동, 광복 후 민주화운동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정치의 구심을 새롭게 하고 2024년 총선 승리로 새로운 사회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허성무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까지 70여 년 동안 청년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한국전쟁 시기 청년들이 북한 공산군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지켰으며, 1960년 4·19혁명때는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선두에서 민주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특히, 창원은 첨단 기계공업 공단 지역으로 7,80년대 산업화 시기에 기계공고를 나온 청년들이 근대화를 선도했으며, 지금도 창원공단의 많은 중소기업을 이분들이 이끌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개인 하나하나의 발전은 물론 이를 넘어서 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형익 성산구 청년·대학생연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손색없는 선진국으로 그동안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최근 몇 개월 사이 상상할 수 없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등 후진국으로 떨어진 느낌"이라며 "청년·대학생연합위원회가 다시 뛰는 창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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