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트위터, 인프라팀마저 해고..."직원 7500→200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터가 인프라팀 책임자에 이어 해당 팀의 일부 엔지니어도 해고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날 일부 인프라팀 엔지니어를 해고했다.
이번 감원은 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프라팀의 책임자인 넬슨 아브람슨을 해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됐다.
인프라팀 책임자 자리에는 테슬라 엔지니어인 신 오스틴이 선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인프라팀 책임자에 이어 해당 팀의 일부 엔지니어도 해고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날 일부 인프라팀 엔지니어를 해고했다. 이들은 회사로부터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정확한 해고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감원은 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프라팀의 책임자인 넬슨 아브람슨을 해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됐다. 인프라팀 책임자 자리에는 테슬라 엔지니어인 신 오스틴이 선임됐다. 회사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인수 후 트위터 인력은 약 75% 줄어들었다. 트위터는 파라그 아그라왈 전 CEO(최고경영자) 체제에서 약 7500명을 고용했지만, 일주일 전 기준 내부 슬랙에는 약 2000명 직원만 등록돼 있다.
일론 머스크와 일부 임원은 최근 몇 주간 해고된 수천명의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글로벌 지사 사무실의 임대료 납부도 밀리고 있다고 엔가젯은 전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진짜 너무하다"…지석진 SBS 연예대상 '무관', 시청자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유재석, 19번째 연예대상…"모든 영광을 석진이형에게" 무슨 말? - 머니투데이
- "나 노브라야" 카라 박규리, 라방 중 고백…강지영·허영지 '깜짝' - 머니투데이
- 벤투 퇴장시킨 테일러 주심, 월드컵 결승전 배제됐다…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바람 피운 여자만 넷…동거중인 남친 상간 소송 될까요?[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청산가치 밑돈 삼성전자에서 벌어질 일…해야할 일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