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재활용 공장서 불...3시간 반 만에 진화

김세희 2022. 12.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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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 오전 10시 반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72명과 소방 장비 2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시간 반 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건물 1개 동이 전소하고 폐비닐 5백여 톤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내역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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