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샤이니 故 종현, 오늘 5주기…“늘 사랑합니다”

김미경 2022. 12.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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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곁을 떠났다.

이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종현의 빈 자리에 슬퍼하고, 그의 생전에 함께 한 추억을 나누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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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18일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 향년 27세)의 빈소가 당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모습(사진=사진공동취재단/뉴스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됐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곁을 떠났다.

샤이니는 18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종현의 사진과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많은 팬들이 댓글을 통해 종현의 빈 자리에 슬퍼하고, 그의 생전에 함께 한 추억을 나누며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드림 걸’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에는 솔로로도 데뷔해, ‘데자-부’ ‘좋아’ 등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전해진 종현의 비보에 당시 연예계 동료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일정 등을 조정하며 추모했다.

한편 종현의 사후, 유족들은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샤이니 공식 트위터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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