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운동] '월드컵도 마지막' 실컷 응원했으니 이제 한번 뛰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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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9일 0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4년 뒤를 기약한다.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뒤 전국에는 축구 열풍이 불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국내 K리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증대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도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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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9일 0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4년 뒤를 기약한다. '4강 신화'를 이룩했던 지난 2002년만큼 이번 월드컵도 많은 국민이 열광했다. '마스크 투혼'을 펼친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이강인, 황희찬 등 태극전사들이 보여준 기적의 16강 진출에 국민들의 가슴도 뜨거워졌다.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뒤 전국에는 축구 열풍이 불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국내 K리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증대했다. 이제 축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축구를 즐기는 단체가 활성화되며 이젠 누구나 어렵지 않게 10명의 팀원과 경기를 뛰며 호흡을 맞출 수 있다.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본인의 지역에서 운영 중인 조기축구회를 찾을 수 있으며 다른 목적의 모임에서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축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축구회의 경우 각종 대회에 참가할 정도의 실력 있는 고수들이 즐비하다.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조기축구회 가입이지만 사전 정보를 토대로 본인의 실력에 맞는 조기축구회에 가입하도록 하자.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도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다. 차범근 축구교실을 필두로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는 물론 어린이와 4~5세들을 위한 유아 축구교실 등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의 취미생활이 아닌 제2의 박지성과 손흥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서 축구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런 곳을 추천한다.
취미생활, 아이들의 꿈 등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축구는 많은 이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이다. 드리블, 슛, 볼 컨트롤 등 하체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인만큼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넓은 경기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순발력, 민첩성, 신경 발달 등의 효과도 빼먹을 수 없다.
인격 형성이 진행 중인 어린이들의 경우 10명과 함께하는 축구를 통해 배려와 협력이라는 덕목을 배울 수 있어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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