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째 전석 매진' 청주시립무용단 크리스마스 판타지 성료

강준식 기자 2022. 12.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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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Cinder, Ella(재투성이 엘라)'가 올해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공연은 21년간 매년 진행한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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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신데렐라 재창작 공연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의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Cinder, Ella(재투성이 엘라)'의 한 장면.(청주시 제공).2022.12.18/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립무용단이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Cinder, Ella(재투성이 엘라)'가 올해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공연은 21년간 매년 진행한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예매 홈페이지가 티켓 오픈 동시 이용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열띤 인기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재구성해 아름다운 한국무용 춤사위로 창작했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박정한 수석단원의 아이디어로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나오는 구연동화와 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펼쳐 처음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미순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3년 전부터 4회 공연을 6회 공연으로 횟수를 늘렸다"라고 말했다.

올해 공연을 모두 마친 청주시립무용단은 2023년 2월22일 '브런치 콘서트'로 1년간의 공연 일정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무용단에 문의하면 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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