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져 '꽈당'에 차량고립도…폭설·강풍 제주 사고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제주에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불면서 관련 사고가 속출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저녁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33건의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15분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눈길에서 미끄러져 1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등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오후 7시10분 남원읍 수망리에서 차량이 눈길에 고립돼 5명이 구조되는 등 고립 사고가 6건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18일 제주에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불면서 관련 사고가 속출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저녁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33건의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15분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눈길에서 미끄러져 1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등 눈길 미끄러짐 사고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오후 7시10분 남원읍 수망리에서 차량이 눈길에 고립돼 5명이 구조되는 등 고립 사고가 6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강한 바람을 못이겨 공사장 자재가 떨어져나가는 등 강풍 피해도 있었다.
현재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 전역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