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동개혁, 청년 미래 위해 절박...고삐 당겨야"

조성호 2022. 12.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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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동개혁은 경제도약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과제라며 어느 정권도 해내지 못했던 노동개혁을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계, 특히 민주노총은 벌써 정부 노동개혁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문재인 정권 내내 민주노총의 불법을 조장하던 야당도 반대하고 볼 것이 뻔하다며 국민의 지지를 얻고 야당의 협력을 끌어내는 것이 노동개혁 성공의 첩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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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노동개혁은 경제도약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과제라며 어느 정권도 해내지 못했던 노동개혁을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하고 노사 협력 수준을 높이는 노동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에 일자리를 공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화물연대 불법 파업에서 보듯 강성 귀족노조는 불법행위를 당연시하고 있다면서 야당이 밀어붙이는 '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 조장법이자 안심 파업법이라며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노동개혁은 정보통신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산업과 노동의 현실이 완전히 바뀌면서 한시도 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지만, 우리나라 근로 관행과 임금 체계는 여전히 1953년 제정된 근로기준법에 묶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동계, 특히 민주노총은 벌써 정부 노동개혁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문재인 정권 내내 민주노총의 불법을 조장하던 야당도 반대하고 볼 것이 뻔하다며 국민의 지지를 얻고 야당의 협력을 끌어내는 것이 노동개혁 성공의 첩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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