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겨울송 ‘캔디’ 멜론 ‘톱100’ 1위

김미경 2022. 12.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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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이달 16일 공개한 신곡 'Candy'(캔디)로 음원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캔디'는 1996년 발표한 H.O.T. 정규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겨울 가요계를 매료시켰다는 평가다.

'캔디'는 1996년 발매된 H.O.T.의 정규 1집의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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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이달 16일 공개한 신곡 ‘Candy’(캔디)로 음원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캔디’는 1996년 발표한 H.O.T. 정규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겨울 가요계를 매료시켰다는 평가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캔디’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등을 제치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캔디’는 1996년 발매된 H.O.T.의 정규 1집의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은 풋풋한 노랫말과 재치 넘치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곡은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편곡을 맡아 NCT DREAM의 청량한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요계는 원곡을 기억하는 3040세대는 NCT 드림의 ‘캔디’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신세대들은 곡의 복고풍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속사는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NCT 드림의 청량한 매력을 더한 만큼, 전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CT 드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Candy’는 12월 19일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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