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보급형 현빈' 인증? "큰일나요 진짜" 정색('홍쓴TV')

김나연 2022. 12.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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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이쓴씨. 오늘 광고 찍으신다고?"라며 잠들어 있는 제이쓴을 깨웠다.

제이쓴은 "무슨 거들을 입어. 흰색 팬티 있다 편의점에"라며 질색했고, 홍현희는 "흰색이 아니라 살색을 입어야 안비친다"고 몰아붙였다.

이후 제이쓴은 막간을 이용해 잠들어있는 똥별이의 손톱을 갈아준 후 광고 촬영장으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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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제이쓴이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똥벼ㄹ ㅏ 아빠 일하러 갔다 오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이쓴씨. 오늘 광고 찍으신다고?"라며 잠들어 있는 제이쓴을 깨웠다. 제이쓴은 "제가 화장품 모델이 됐습니다. 저 혼자"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근데 어제 의상 담당하시는 분이 비치지 않는 속옷을 준비해달라고. 근데 없으신것 같아서 이거 제 거들이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무슨 거들을 입어. 흰색 팬티 있다 편의점에"라며 질색했고, 홍현희는 "흰색이 아니라 살색을 입어야 안비친다"고 몰아붙였다.

이후 제이쓴은 막간을 이용해 잠들어있는 똥별이의 손톱을 갈아준 후 광고 촬영장으로 출근했다. 그는 출근과 동시에 "오늘 충격적인거 알려드릴까요? 현희가 어제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속옷 화이트로 가져와라고 해서 거들 줬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똥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에게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스태프는 "근데 모델님. 헤메부터.."라고 말했고, 다급히 헤어 메이크업 세팅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촬영이 시작됐고, 제이쓴은 금세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다. 소품까지 활용하며 프로 모델 면모를 뽐냈고, 스태프는 "현빈이다!"라고 환호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곧바로 스태프에게 달려가 "현빈 닮았다고 한 얘기는 편집해주세요. 큰일나요 진짜"라고 다그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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