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尹 정부 첫 예산 시한 한참 넘겨...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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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상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을 넘겨서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주요 기관에서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여야가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해 예산이 조속히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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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상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을 넘겨서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8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가 처음 편성한 예산안이 시한을 한참 넘긴 상황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주요 기관에서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여야가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해 예산이 조속히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태원 참사 등으로 큰 어려움과 슬픔을 겪었다며 내년부터는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정부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 차원에서도 예산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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