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관광지에 산림관광지 6곳…순천만 국가정원 6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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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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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림청, 치유와 힐링의 공간…시민 발길 이어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올해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처음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산림복지 및 휴양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또 지난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됐고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번째 선정됐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고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면서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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