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글로벌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정보보안·환경경영·안전보건 이어 네 번째 획득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준법경영시스템에 대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정보보안(ISO27001)과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ISO45001)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도 국제적 공인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 영문 CI. [사진=LGU+]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BSI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노무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리스크 식별 평가표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해왔다. 리스크 식별 평가표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부서별로 적용될 수 있는 법령을 직관적으로 명기했다.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준법 의무를 확인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진행되는 ISO37301 유지·관리 심사를 위해 준법경영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지침 제∙개정, 컴플라이언스 관련 소통 및 메시지 강화,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경영진 논의 강화 등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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