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식 "10기 영자와 썸? 아무 사이 아냐"

2022. 12.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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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ENA 플레이·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한 11기 영식이 10기 영자와의 '썸 의혹'을 부인했다.

영식은 17일 누리꾼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썸녀'를 공개해달라는 누리꾼의 부탁에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공개는 추후에"라고 전한 영식은 또 다른 누리꾼이 "썸녀 10기 영자는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달라. 헛소문이 났다"고 하자 "아무 사이 아니"라며 '나는 솔로' 방송 화면을 올렸다. 고개를 숙인 채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영식의 모습이었다.

또 영식은 이상형을 놓고 "신뢰할 수 있고 성격이 유한 사람"이라고 했고, 11기 정숙을 "단순히 장거리 때문에 거절한 거냐"란 궁금증에는 "평소 1차원적이라는 소리 많이 들을 정도로 단순하고 솔직한 편이다. 1시간 이상 거리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10기 영자는 최근 영식과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해 이목을 모았다. 이후 영자는 "작가님한테 혼났다"며 해당 게시물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11기 영식]-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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