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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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0만 원으로 연탄 3000여 장을 마련해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부지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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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0만 원으로 연탄 3000여 장을 마련해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부지부에 전달했다.
이어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진 사랑의 연탄 전달에는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과 재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권진숙(21학번) 학생은 “매년 학과에서 교수들과 선후배들이 연탄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어르신 댁에 연탄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정연모(사회복지계열) 교수는 “작년까지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은 하지 못하고 성금만 전달했는데, 올해는 연탄나눔에 재학생, 졸업생, 재학생 자녀인 고교생이 함께 참여해 복지를 직접 실천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인데 어려운 이웃분들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2년 전문학사학위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또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취득 및 사회복지상담, 복지시설경영 등 현장 중심 사회복지 교육으로 온라인 사회복지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학은 사회복지계열 외에도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재테크학과, 실용영어융합학과, 뷰티케어학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내달 1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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