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로 떠난 송범근의 기쁜 입단 소감, "파이팅! 쇼난 벨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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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 쇼난 벨마레로 전격 이적한 송범근이 새 소속팀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쇼난 벨마레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소속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송범근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쇼난 벨마레는 과거 홍명보·한국영 등이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며, 송범근은 이번 이적을 통해 첫 해외 이적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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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 쇼난 벨마레로 전격 이적한 송범근이 새 소속팀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쇼난 벨마레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소속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송범근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쇼난 벨마레는 과거 홍명보·한국영 등이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며, 송범근은 이번 이적을 통해 첫 해외 이적을 완수했다.
송범근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쇼난 벨마레로 이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팀, 선수, 서포터가 하나가 되어 역사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팀에 공헌하고 싶다. 파이팅 쇼난 벨마레!"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야마구치 사토시 감독이 이끄는 쇼난 벨마레는 2022 일본 J1리그에서 12위(10승 11무 13패 승점 41점, 31득점 39실점)를 기록했다. 팀 실점 부문에서는 리그 상위권에 오를 만치 수비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한편 전북은 지난 수년 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송범근의 공백을 메우는 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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