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재벌집 막내아들' 22.5%...JTBC 최고 시청 '부부의 세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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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6.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3회 만에 올해 JTBC 드라마 최초로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3위의 기록이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기고 있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부부의 세계'와 'SKY 캐슬'을 누르고 JTBC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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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의 새로운 기록을 써낼 수 있을까?
지난달 18일 6.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3회 만에 올해 JTBC 드라마 최초로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후 시청률은 매회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11회에서는 21.1%를 기록하며 20%의 벽을 넘어섰다.
그칠 줄 모르는 열풍 속에 어제(17일) 방송에서는 22.5%의 시청률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3위의 기록이다. JTBC 드라마는 지난 2020년 방영했던 '부부의 세계'가 28.4%로 1위, 2018년 방영했던 'SKY 캐슬'이 23.8%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기고 있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부부의 세계'와 'SKY 캐슬'을 누르고 JTBC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답게 기존 드라마들에 비해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더불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배우들의 활약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된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진양철 회장을 연기한 이성민 씨는 그의 새로운 전성기가 왔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수많은 시청자의 찬사를 받고 있다. 소름 돋을 정도의 디테일을 구현하며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 이성민 씨의 연기는 극의 몰입을 높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18일) 오후 기준 '재벌집 막내아들'은 넷플릭스와 티빙 등 OTT에서도 인기 프로그램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결말을 향해 내달리는 드라마가 지칠 줄 모르는 관심 속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눈길이 '재벌집'으로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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