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오늘(18일) 다섯째 득남.."3.45kg 히어로 탄생" [단독]

[OSEN=최나영 기자] 개그맨 정성호와 CEO 경맑음 부부가 오늘(18일)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1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경맑음은 이날 오후 1시 24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5kg의 튼튼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태명 '히어로'인 아이는 정성호∙경맑음 부부의 다섯 번째 자녀.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매우 건강하고, 정성호는 아내와 아들의 옆을 지키며 행복을 나누고 있다. 

정성호는 "아내 맑음이가 건강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베풀면서 살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해왔다.

앞서 경맑음은 자신의 SNS에 출산을 앞두고 "나 스스로도 정말 위대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출산 걱정에 무서움이 덜컥덜컥"이라며 이미 4번의 경험이 있음에도 여전히 긴장되는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했고,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정성호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에서 고정크루로 활동 중이다. 정성호는 또한 지난 달 종영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찬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유튜브 ‘뉴앤장’ 채널(정수미꼬꼬댁, 정문철TV)에서도 맹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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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인스타그램, 장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