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 취임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부지확보 최선…안전관리·정보보호 강점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보안팀장, 울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 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