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기탁

정관희 기자 2022. 12. 18.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소주 '이제 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09만 3000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한 금액이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약속한 2028년까지 장학금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기탁된 장학금을 읍·면·동별 2명씩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우린 1병당 5원 적립 909만 3000원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기탁식. 왼쪽부터 신경현 (주)맥키스컴퍼니, 윤승진 (주)맥키스컴퍼니서부지점장, 조웅래 (주)맥키스컴퍼니 회장, 이완섭 시장, 최신득 사회복지과장, 박미화 행복키움팀장.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는 소주 '이제 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09만 3000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 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한 금액이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약속한 2028년까지 장학금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협약 이후 올해까지 3년간 총 3171만 3000원을 기탁했다.

서산시는 기탁된 장학금을 읍·면·동별 2명씩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