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주거혁신 폐교위기학교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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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농산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 충북본부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수집무실서 열린 이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협약은 지난 2021년 농촌협약으로 체결된 기본계획에 포함한 주거플랫폼사업 대상지 중 영동심천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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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농산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 충북본부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5일 군수집무실서 열린 이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협약은 지난 2021년 농촌협약으로 체결된 기본계획에 포함한 주거플랫폼사업 대상지 중 영동심천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협약식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사업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선정해 협약기관간 긴밀한 협력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특히 주거플랫폼은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중소도시와 농산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호이다. 단독주택형으로 영동심천면 초강리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본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중 매입사업비의 20%, 운영관리비의 30%를 부담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35억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동심천면 소재 폐교위기 초등, 중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전 입학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윤규 군 농촌재생담당 팀장은 "주거혁신으로 쇠락해가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인구유입을 통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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