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체험하고, 택' 문화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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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재 프로그램인 '체험하고, 擇(택)'이 문화재청의 2022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체험하고, 擇(택)' 프로그램은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생활 모습을 잘 간직한 서천 이하복 고택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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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문화재 프로그램인 '체험하고, 擇(택)'이 문화재청의 2022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체험하고, 擇(택)' 프로그램은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생활 모습을 잘 간직한 서천 이하복 고택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박2일 감성 고택스테이 △고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고택 탐구생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생활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 초가집의 구조와 생활방식, 근현대 시대상 등을 조명해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가집의 주변 경관, 마을과 인물 등 관련 장소부터 소재까지 폭 넓게 활용했다.
서천군과 함께 이하복 선생의 유훈을 받든 청암문화재단에서 지역주민들과 뜻을 같이하며 지역과 문화재를 연계한 장기 프로젝트를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소중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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