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FC, 2023년 부활의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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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미프로축구단 충주FC가 부활의 날개를 펼친다.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인 충주FC(대표 신종수)가 새롭게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주시는 신종수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고지 협약, 경기장 사용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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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시 세미프로축구단 충주FC가 부활의 날개를 펼친다.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인 충주FC(대표 신종수)가 새롭게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0-2016년까지는 '충주험멜', 2018-2022년까지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시를 연고로 한 축구단으로서 리그에 참가해 왔다. 하지만 현재 K4리그에서 활약 중인 충주시민축구단은 최근 단장의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장고 끝에 2022년을 끝으로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월 시에 통보했다. 이에 신종수 대표를 비롯한 지역 축구인들은 충주시 프로축구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충주FC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충주FC의 첫 사령탑은 충주시민축구단에서도 명지휘를 보여준 김종필 감독이 선임됐으며, 선수단은 현재 선발을 준비 중이다.
내년 리그참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충주시와도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주시는 신종수 대표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고지 협약, 경기장 사용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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