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예산 7810여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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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내년도 예산이 7810여억 원으로 확정됐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6일 제291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5여억 원을 삭감한 7810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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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의 내년도 예산이 7810여억 원으로 확정됐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6일 제291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5여억 원을 삭감한 7810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또,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도 처리했다
군의회는 결성농요농사박물관 전시실 리모델링 1억 원, 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보 5000만 원, 할로윈 축제 행사 지원 1500만 원 등 총 22건의 예산을 깎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동규 의원은 "2023년은 코로나는 약화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했다"며 "사업의 타당·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선균 의장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군정의 첫 예산만큼 홍성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빨리 회복하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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