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정분야 등 각종 상 휩쓸어

정관희 기자 2022. 12.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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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토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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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창의적 시민 중심 행정 두각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 충남도 특수시책 채택돼
이완섭 시장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가 토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행정혁신, 데이터 허브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과 창의 지식공유방, 시정연구동아리 등을 활발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국 최초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체계 확립과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이 지식활동 연계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충청남도 특수시책으로 채택되며, 내년부터 도내 15개 시군에서 도입, 선도한다.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돼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였으며, 최근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처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청남도 주관 '2022년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지도를 통한 관리비 등 사용 내역 공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추진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제42회 충청남도 4-H시상식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청남도에서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절차의 합리성 등 12개 항목 22개 지표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손실보상 추진 현황,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 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관리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관점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한 노력의 결과"라며 "5S5품 행정 혁신을 기반으로 조직 내 지식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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