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북방경제·환경관광 주축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발전"

전인수 2022. 12.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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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국제관광·북방경제·환경관광의 3대 중심축, 해양레저·복합물류항만·소소산업·첨단교육연구·폐광지재창조 등 5개 지구로 설정하는 등 특화된 전략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 18일 동해시는 혁신하는 선진시정, 커져가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간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속가능 균형발전을 민선 8기 5대 시정 방침으로 정해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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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선8기 5대 전략 제시
28일 분야별 실행방안 발표 예정
▲ 18일 동해시는 혁신하는 선진시정, 커져가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간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속가능 균형발전을 민선 8기 5대 시정 방침으로 정해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섬 일원 전경.

동해시가 국제관광·북방경제·환경관광의 3대 중심축, 해양레저·복합물류항만·소소산업·첨단교육연구·폐광지재창조 등 5개 지구로 설정하는 등 특화된 전략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18일 동해시는 혁신하는 선진시정, 커져가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간광,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속가능 균형발전을 민선 8기 5대 시정 방침으로 정해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 북평산업단지 경쟝력강화 사업 현황도.

시는 또 민선 8기 시민과 약속한 시정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한데 이어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시는 5대 전략 가운데 첫 번째로 ‘변화와 도약의 선진도시 실현을 위해 환동해권의 북방경제 중심도시가 되도록, 시를 국제관광 등 도시의 3대 중심축과 복합물류항만 등 5개 지구로 설정해 특화된 도시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모습.

시는 또 일자리가 늘어나는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동해항 배후단지 지정·개발, 동해본항의 복합물류항만 전환, 국제항로 활성화, 동해신항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 북평산단 구조고도화사업 추진, 해양·바이오·수소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완성을 위해 무릉별유천지 2단계사업 추진, 명품 트레킹로드 개발, 추암 빛테마파크 조성, 한섬 개발, 논골담길 등 묵호권역 관광밸트화 추진, 묵호오션가든 조성, 망상·대진 서핑클러스터 활성화, 망상 경자구역 명품관광단지 조성 등을 집중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위치도.

시는 이와함께 문화·교육·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꿈빛마루도서관, 에어돔 건립, 해오름스포츠센터·파크골프장 본격 운영, 장학 지원 확대, 대치동 강사 지원, 행복교육지구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발한 향로마을 세대공감 새뜰마을사업 현황도

마지막으로 시는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안전한 정주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CCTV 확대, 스마트버스정류장 구축, 명품가로숲·Yellow City 조성, 환경오염 저감대책 마련, 가원습지 가족특화공원 탈바꿈, 도시재생·새뜰마을사업 구도심 활력 추진, 지능형교통체계 등 인프라 확충으로 남부권 중시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5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성장동력 기반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5대 전략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시의 미래를 바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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