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주말 휴일 반납하고 제설작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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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새벽까지 12cm가 넘는 눈이 내려 주말 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교통불편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 조치와 함께 내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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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새벽까지 12cm가 넘는 눈이 내려 주말 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교통불편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목포시는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갓길,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주변의 눈을 치우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이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 조치와 함께 내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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