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안전경영 '고삐'…위험요소 '선제적 제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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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은 지난 15일 인천공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G스틸은 기계기구 및 설비 등을 도입하거나 정비하는 시기에 맞춰 최초·정기·수시평가를 통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환경안전실장 및 인천공장장 등 평가위원은 △위험성 적출 적절성 △개선 실행 여부 △위험요인 제거 난이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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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KG스틸은 지난 15일 인천공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Risk Assessment)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부상·질병 중대성에 따라 대책을 세워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KG스틸은 기계기구 및 설비 등을 도입하거나 정비하는 시기에 맞춰 최초·정기·수시평가를 통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환경안전실장 및 인천공장장 등 평가위원은 △위험성 적출 적절성 △개선 실행 여부 △위험요인 제거 난이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그 결과 석도강판팀·아연도강판팀·설비팀 등 총 6개팀에 각각 대상·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수상팀은 △이물질 낙하 방지책 마련 △물품 이동공간 내 안전발판 제작 △계단 안전봉 및 난간 체인 연결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각 공정별 세부작업시 실족·추락·화상·협착 사고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G스틸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마련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향후에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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