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객 1만4천명, 대구국제공항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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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대만 단체관광객 1만4천여명이 대구를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인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대만 전세기(티웨이·타이거항공)로 1천7백여명이 집중적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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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대만 단체관광객 1만4천여명이 대구를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끊어졌던 대만 관광업계와의 지속적인 국제관광 교류협력 네트워킹 재건때문이다.
실제 대구시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코로나 이후 관광 분야 최대 규모 사업교류 행사인 '지자체-관광업계 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가해 새로운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관련 상담 진행했다.
그결과 단체체관광객 1만 4천여 명을 대구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국제공항 도착 저가항공사(티웨이·진에어·타이거항공)의 여행사 구매좌석수로는 ▲1월, 4천여명 ▲2월, 5천여명 ▲3월, 2천3백여명 ▲4월, 2천6백여명이다.
특히,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인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대만 전세기(티웨이·타이거항공)로 1천7백여명이 집중적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구-부산-경주 3박 4일간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대구 찜질방, 팔공산 케이블카, 서문시장, 땅땅치킨, 구암마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
대구시는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꽃다발 증정,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단체기념 촬영 등 환대행사를 펼쳐 대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맞이할 계획이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내년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이어서 그 기간에 맞춰 외국인의 대구관광 수요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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