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특수전부대, 미국서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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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해군특수전부대가 미국 서부 해군특수전 센터에서 연합훈련을 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혔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8일 누리집을 통해 한국 해군특수전전단과 미 해군 특수전1전단이 지난 9일까지 미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해군기지 일대에서 양국 해군특수부대간 관계 강화와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훈련을 2주간 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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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해군특수전부대가 미국 서부 해군특수전 센터에서 연합훈련을 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혔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8일 누리집을 통해 한국 해군특수전전단과 미 해군 특수전1전단이 지난 9일까지 미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해군기지 일대에서 양국 해군특수부대간 관계 강화와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훈련을 2주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 해군 특수부대는 각종 무기 활용, 연합 근접전투기술, 임무 기획, 전투 사상자 관리 등을 익혔다. 특히 훈련 후반부에 양국 부대원들은 아군과 대항군을 편성해 시가전에서 표적공격을 펼치는 등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미 해군특수전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연합훈련은 전투태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에 대한 철통 같은 헌신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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