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골목상권 살리기 2탄 '어머니의 옛날팥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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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두 번째 상품으로 '어머니의 옛날팥죽'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2탄으로 원주중앙시장의 팥죽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동지를 앞두고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께서 해당 상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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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SK스토아는 더본코리아와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두 번째 상품으로 '어머니의 옛날팥죽'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 원주시 원주중앙시장 내 위치한 '어머니손칼국수'에서 판매 중인 팥죽을 간편식으로 만든 상품이다. 식당 주인인 원상기 점주는 백종원 대표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당시 맛있는 음식과 성실한 태도로 시청자의 따뜻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K스토아는 원 점주가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팥죽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상품화에 나섰으며 백종원 대표가 대량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이 상품은 팥과 찹쌀, 멥쌀, 천일염 등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전분 대신 팥과 찹쌀만으로 만들어 정직한 단맛을 자랑한다. 또한 전자레인지 전용 스팀팩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고 12개월까지 냉동 보관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TV쇼핑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5시 41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문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백종원의 해물육교자'도 증정한다.
SK스토아는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동지(22일)를 앞둔 시점에 편성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역시 다수 선보이고 SK스토아 온라인몰을 통해 상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2탄으로 원주중앙시장의 팥죽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동지를 앞두고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께서 해당 상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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