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올해 최고의 신차 8개 부문’ 석권
손재철 기자 2022. 12. 18. 13:58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매체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8관왕에 올랐다.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오르고, 2열 중형 SUV 부문에선 ‘싼타페’, 전기차에선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차지했다.
또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을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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